크라운 카지노 뷔페 Carvers 퍼스 크라운 호텔에는 뷔페가 3곳 있는데 가장 저렴한 곳입니다.

저렴한 가격에 들러보자고 했는데, 구글에서의 평점이 2.9점....

이거 완전 별로인거 아니야 다른 뷔페튼 굴에 크랩에 나온다는데 차라리 돈 조금더 주고 좋은 뷔페를 갈까? 

이렇게 생각이 많아질 즈음에 그냥 가자는 와이프의 결단에 와이프와 친구 2명 Carvers 뷔페로 향합니다. 



Carveres 입구입니다. Carvers는 카지노 안에 있는 식당이라고 보시면 되요. 그렇므로 어려보이시는분은 패스포트 없으면 못들어 오니 꼭 참고해주세요

그리고 오늘 가방을 들고온 친구의 친구가 있었는데 여기는 가방 맡기는것도 돈을 받더라구요... 뭐 여러므로 꼬여서 그 친구는 그냥 돌아갔습니다.

운영시간은 9시부터 2시까지인데, 2시 지나면 음식 추가는 없지만 조금더 앉아있을수는 있는 분위기였어요. 사람도 적당히 많았습니다.


그리고 다시봐도 놀라운 가격, 크라운 리워드 회원이면 16.95불.. 어제먹은 라멘이 14불인데... 정말 착한 가격에 놀라고, 선 결제후 웨이팅.

그리고 리워드 카드는 1인당 한명씩 적용되서, 가입하는게 좋습니다. 가입은 무료고 카지노 안과 밖에있는 Reward 란곳에 가서 조인하면 됩니다. 

신분증은 필수고요

Carvars 뷔페 한번 돌고온 디쉬입니다. 솔직히 호주에서 이가격인데 이정도 뷔페면 정말 가성비 갑이라고 생각합니다.

소고기 돼지고기도 직접 썰어서 주고, 치킨도 있고 라이스도 있고, 그리고 음료및 디저트도 생각보다 많이 있었습니다.

케익이랑 아이스크림 커피. 한가지 아쉬웠던거는 늦게가서 충분히 시간을 즐기지 못한거 같습니다. 

중저가 호텔 조식느낌이었는데 호주감안하면 정말 가성비 갑!!!!

강추 합니다.


그래도 나름의 푸드파이터 이후에 사진찍는 타임. 일본인 친구 둘이라 가끔 일본어로 이야기 하는데 이제는 좀 알아듣는게 신기합니다. ㅋㅋ

과일 디저트는 수박밖에 없어서, 아이스크림과 케익으로 마무리하고 2시 조금 넘어서 자리를 이동했습니다.

2시 넘어가니 접시 자주치우러 오셔서 민망하더라구요.. ^^;;;;

사진은 옛날에 뽑은 컴플리멘터리 칩(서비스 칩이라고 하니까 딜러분들 모르시더라구요)


일본인 친구 "사"는 카지노가 처음, "엠"는 게임을 한번도 안해봐서 카지노늘 그냥 지나갈까 하다가. 오늘 가입하 카지노 카드에 들어있는 5달러로 서비스칩을 받아서 해보기로 했습니다. 제 와이프도 토요일 점심인데도 블랙잭 테이블은 붐벼서 한적한 룰렛 테이블로 갔습니다. $ 2.5 가 미니멈인데 아무도 없어서 우리 일행 4명이 다 앉아서 게임을했습니다. 


저는 현금을 바꿔서 게임을 했고, 나머지는 서비스칩으로 룰렛을 했는데 "엠" 빼고는 다 따서 칩을 조금 얻었습니다.

서비스칩으로 게임을 해서 이기면 서비스 칩을 자겨가고 그냥 5달러 짜리 일반칩을 주더라구요 ^^

그러가다 와이프도 다 잃고 저는 몇십불 땄습니다. 그래서 엠과 사에게 다시 5달러찍 주고 빅휠로 갔습니다.

빅휠에서 저는 5달러 따고 끝, 사야는 3배에 걸어서 한번 이겼길래 나가자고 했습니다. 


좋은타이밍에 나와서 사야는 비기너스 럭으로 점심을 공짜로 먹은셈으로 쳤습니다.

다들 나오면서 게임이야기를 했는데 이래서 갬블이 무섭다고 하는게 주 이야기 였습니다. 

그리고 크라운 호텔을 구경하러 갔습니다.

크라운 호텔 로비 멋지더라구요. 자연광이 진짜 멋있어서 로비에 좀 앉아있고 싶었어요. 

빨리일자리 구해서 돈벌어서 와이프 생일에는 여기와야지라고 생각했습니다. 

$ 299에 $100달러 에프엔비 바우처 주는 프로모션이 있는데 이거 생각하고 있습니다.

호텔 수영장 완전 좋아하니 꼭 꼭 그전까지는 일자리를 구해야 할텐데.. ㅋ

<퍼스 크라운 카지노 셔틀버스>

오늘 안 셔틀버스의 존재.. 크라운 카지노 뒤쪽 입구 맥도날드 앞에서 Burswood 역까지 버스우드역에서 카지노까지 무료 셔틀버스가 있더라구요. 엠과 사 역까지 배웅해줬는데 버스가 있길래 얼른타고 다시 카지노로 돌아와서 집으로 산책겸 걸아갔습니다.

<스완강 전경>

평범한 스완강 전경 매캘룸 공원입니다. 강따라 걸어오다가 정말 바다같은 강을 보며 하루를 마무리 하기로 했습니다.

와이프는 집으로 와서 쉬다가 일을 나가고 저는 집안일을... 일 구하기 전까지 전업주부의 삶... 빨리 끝내고 싶습니다. 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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